2024년 04월 25일
제 1회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 개봉전부터 흥행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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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04-25 10:53 조회 171회 댓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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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AI·메타버스 영화제가 개봉 전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영화제 공모전에 국내외 작품들이 대거 몰리면서 오는 6월 열리는 영화제의 흥행과 성공을 예고하고 있다.
23일 경북도는 제1회 경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이하 'GAMFF') 작품 공모전에 미국 등 42개국에서 527편의 작품을 응모했다고 밝혔다.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거나 소재로 한 영화 및 영상물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품 공모전은 지난달 18일부터 한 달 간 실시됐다.
총 21개 작품에 3천500만원의 상금이 걸린 공모전은 영화 부문과 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접수 마감일 기준 영화는 202개, 영상은 325개의 작품이 집계됐다. 국가 별로는 한국이 352편으로 가장 많았고, AI·메타버스 선진국인 미국(18편), 중국(17편), 인도(12편)에서도 출품이 이어졌다.
수상작은 유명 영화감독인 이장호 감독을 비롯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다음 달 3일 심사 합평회를 가진 뒤 같은 달 17일 후보작을 발표한다. 후보작으로 선정된 작품의 최종 순위는 GAMFF 개막식에서 공개된다.
구미 금오산도립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GAMFF는 6월 1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경북도는 자체 개발한 온라인 영화제 플랫폼(GAMFF WORLD)과 구미의 영화관을 통해 공모 수상작 및 국내외 초청작을 공개할 계획이다.
또 미국, 키르기스스탄, 캐나다 등 해외 영화제와의 협력해 초청작 상영 등 상호교류도 이어간다.
임영하 GAMFF 조직위원장은 "처음으로 개최되는 영화제라 작품공모에 150여 편을 목표로 했으나, 마감 결과 527편이라는 놀라운 성과와 폭발적인 관심에 다소 놀랐다"며, "성원에 힘입어 6월에 개최하는 영화제 준비에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I·메타버스 영화제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창작의 장인 동시에, 국제적 교류를 통해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영화제 준비에 참여한 감독들과 조직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공모전 성공을 초석으로 해 다가오는 영화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23일 경북도는 제1회 경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이하 'GAMFF') 작품 공모전에 미국 등 42개국에서 527편의 작품을 응모했다고 밝혔다.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거나 소재로 한 영화 및 영상물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품 공모전은 지난달 18일부터 한 달 간 실시됐다.
총 21개 작품에 3천500만원의 상금이 걸린 공모전은 영화 부문과 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접수 마감일 기준 영화는 202개, 영상은 325개의 작품이 집계됐다. 국가 별로는 한국이 352편으로 가장 많았고, AI·메타버스 선진국인 미국(18편), 중국(17편), 인도(12편)에서도 출품이 이어졌다.
수상작은 유명 영화감독인 이장호 감독을 비롯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다음 달 3일 심사 합평회를 가진 뒤 같은 달 17일 후보작을 발표한다. 후보작으로 선정된 작품의 최종 순위는 GAMFF 개막식에서 공개된다.
구미 금오산도립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GAMFF는 6월 1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경북도는 자체 개발한 온라인 영화제 플랫폼(GAMFF WORLD)과 구미의 영화관을 통해 공모 수상작 및 국내외 초청작을 공개할 계획이다.
또 미국, 키르기스스탄, 캐나다 등 해외 영화제와의 협력해 초청작 상영 등 상호교류도 이어간다.
임영하 GAMFF 조직위원장은 "처음으로 개최되는 영화제라 작품공모에 150여 편을 목표로 했으나, 마감 결과 527편이라는 놀라운 성과와 폭발적인 관심에 다소 놀랐다"며, "성원에 힘입어 6월에 개최하는 영화제 준비에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I·메타버스 영화제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창작의 장인 동시에, 국제적 교류를 통해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영화제 준비에 참여한 감독들과 조직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공모전 성공을 초석으로 해 다가오는 영화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